삼성전자는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 글로벌 출시에 맞춰 지난 11일부터 영국 런던과 중국 홍콩과 광저우,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로테르담 등 주요 도시에 '갤럭시 S7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S7 스튜디오'는 완전히 새로워진 '갤럭시S7'의 혁신 기능에 특화된 최적의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저조도에 강한 듀얼 픽셀 카메라, IP68 방수·방진 기능, 삼성 페이 등 갤럭시S7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들을 소비자들이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영국 런던의 유명 쇼핑몰 웨스트필드에 문을 연 갤럭시S7 스튜디오에는 오픈 첫 주말 6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방문해 갤럭시S7의 다양한 혁신 기능을 경험했다.
홍콩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 광장과 중국 광저우 천하성 광장에 오픈한 갤럭시S7 스튜디오에도 첫 주말부터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해 완전히 새로워진 기능들을 체험했다.
관련기사
- 24K 순금 입은 갤S7·엣지 등장…360만원2016.03.14
- 삼성 '갤럭시S7' 론칭 체험 이벤트 개시2016.03.14
- 갤S7, 지원금 대신 '20% 요금할인'이 더 경제적2016.03.14
- 신종균 사장 "갤럭시S7 예악판매 전작보다 많다"2016.03.14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는 전면과 후면 모두 F1.7의 밝은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이 적용돼 먼지와 물의 유입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
또 갤럭시S7엣지는 갤럭시S6 엣지(2,600mAh) 보다 용량이 38% 늘어난 3,600mAh 배터리를, 갤럭시S7은 갤럭시S6(2,550mAh)보다 18% 늘어난 3,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두 모델 모두 유무선 고속 충전 기능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이 더욱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