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과 에디슨, 게임에서 싸운다면...

게임입력 :2016/03/04 10:38

유명 수학자와 과학자가 등장하는 격투 게임 ‘사이언스 컴뱃’이 소개됐다.

2D 도트 기반 그래픽을 구현한 이 게임은 에디슨, 아인슈타인, 피타고라스 등이 게임 캐릭터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3일 게임인사이드 등 외신은 브라질 과학 잡지 Superinteressante가 격투 게임 사이언스 컴뱃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이언스 컴뱃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과학과 관련된 격투 게임으로 요약된다.

아인슈타인, 에디슨, 스티븐호킹, 퀴리부인, 뉴턴 등 유명 인물이 등장하는 격투 게임 사이언스 컴뱃.

공개된 내용을 보면 해당 게임은 아인슈타인, 에디슨, 스티븐호킹, 퀴리부인, 뉴턴 등 유명 인물이 캐릭터로 등장하고, 횡스크롤 방식의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이언스 컴뱃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8종이다. 각 캐릭터는 6종의 기본 스킬과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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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것은 각 캐릭터의 필살기다. 아인슈타인의 필사기는 E=mc2 장풍이라면, 퀴리부인으로 라듐 스킬이 있다. 또 다윈은 진화 스킬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캐릭터의 스킬 사용 장면은 디자인 그룹 사이트인 비핸스(https://www.behance.net/gallery/34335649/Science-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