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트럭 시뮬레이터를 이을 새로운 운전 시뮬레이터 게임이 공개됐다. 이번에는 버스다.
22일(현지시간) 해외 외신은 에스트래곤 엔터테인먼트가 자사가 서비스하는 버스시뮬레이터 16의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스틸얼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게임은 이용자가 버스 드라이버가 되어 교통법규와 빡빡한 운전일정에 맞춰 승객을 운송해야 한다. 또한 운전 도중 도로공사가 발생하거나 버스를 수리하고 횔체어에 탑승한 승객을 태우는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이 게임은 2012년 PC로 선보이고 지난해 모바일 기기로 출시했던 버스시뮬레이터의 후속작으로 그래픽이 업그레이드 되고 출퇴근 시간에는 도로가 혼잡해지는 등 사실적인 도로 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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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버스시뮬레이터 16 운송을 통해 돈을 모아 자신의 버스를 꾸미거나 버스회사를 차려 다른 드라이버를 고용하고 경로를 설정해 이익을 늘려나갈 수도 있다. 또한 멀티플레이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 버스회사를 관리할 수도 있다.
이 게임은 다음 달 2일 스팀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