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비디오 플랫폼에 HBO의 최신 미국 드라마(미드)가 대폭 추가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HBO의 최신 인기 TV시리즈 400여편을 추가 편성해 HBO 콘텐츠를 유플릭스 무비와 LTE비디오포털, U+tv G를 통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유플릭스 무비, LTE비디오포털, U+tv G를 통해 ▲제2의 페이스북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실리콘밸리’ 시즌1~2 ▲에미상(2015년) 최우수 작품상 및 여우주연/조연상 수상작인 ‘부통령이 필요해’ 시즌1~4 ▲2차 세계대전의 한미 해병대 활약상을 담은 ‘더 퍼시픽’ ▲미국 타임지 선정 2000년대 최고 미드 1위 ‘더 와이어’ 시즌1~5 ▲19금 미드인 ‘헝’ 시즌1~3 등을 제공한다.
특히 4월에는 LTE비디오포털과 U+tv G에서 ‘왕좌의 게임’ 시즌6을 미국 현지에서 방영된 직후 곧바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왕좌의 게임은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매 시즌마다 역대 HBO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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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플릭스 무비에서는 새로 추가되는 인기 대작들 뿐만 아니라 왕좌의 게임 시즌3~4, ‘트루 블러드’ 시즌6~7, ‘스트라이크 백’ 시즌3~4 등 기존에 인기리에 제공됐던 작품들의 새 시즌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미드들은 지난 12일부터 순차 편성 중이다.
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유플릭스 무비는 영화 월정액 서비스 중 국내 최대 HBO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면서 “LTE비디오포털과 U+tv G에서도 HBO뿐만 아니라 최신 미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