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조정한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게임 ‘퀀텀브레이크(Quantum Break)'의 개발이 끝났다.
샘 레이크 레메디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작 액션 어드벤처 슈팅 게임 퀀텀 브레이크(Quantum Break)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드라마를 소재로 한 퀀텀 브레이크는 시간을 조정해 적을 제압하는 등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예를 들어 특정 조작키를 조작하면 주인공을 뺀 모든 사물과 사람이 정지상태가 되거나, 느리게 움직인다. 이 때 주인공을 조작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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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X박스원과 윈도10 플랫폼을 지원하며, 오는 4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
이 게임의 X박스원 제품을 미리 구매하면 앨런 웨이크(Alan Wake)의 후속작인 ‘앨런 웨이크의 악몽(Alan Wake's American Nightmare)’의 DLC 코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