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코리아 운영사 멀티비츠이미지, 이매진스로 사명 변경

인터넷입력 :2016/02/15 18:26

황치규 기자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인 멀티비츠이미지가 '이매진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매진스(대표 박건원)는 광고, 보도, 출판 등에 사용되는 디지털 이미지 및 동영상 판매 사이트인 게티이미지코리아(www.gettyimageskorea.com)와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를 운영하는 회사로 2015년 7월 다우키움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다우키움그룹에 편입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 최정상급 작가 1만 여명이 촬영한 시그니쳐 컬렉션, 국내 이용자만을 위한 기획촬영 이미지, 최신 그래픽 이미지, 고해상도 동영상 클립 등의 콘텐츠를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리미엄 이미지 사이트인 게티이미지코리아는 7천만컷, 저가 정액제 이미지 사이트인 게티이미지뱅크는 4천만컷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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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원 이매진스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스톡 이미지와 동영상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시시각각 변화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발맞출 수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콘텐츠에 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항시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매진스는 국내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고품질 상용 폰트, 파워포인트 템플릿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