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새로 추가되는 캐릭터 ‘루시’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캐릭터 루시는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테일즈런너의 19번째 캐릭터 ‘루시’는 낮과 밤에 눈동자 색깔이 다르고, 게임 플레이 중 분노를 사용하면 착용 아이템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루시의 예약 판매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중에 판매 되는 상품은 ‘베이직 패키지’와 ‘프리미엄 패키지’ 2종이다.
‘베이직 패키지’는 ‘루시’와 ‘에일린 의상 세트’, ‘베아투스 의상 세트’, ‘안겔루스 의상 세트’, ‘플로라 펫’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베이직 패키지’ 구성품에 ‘에브게니아 크라운’, ‘에브게이나 윙’ 등의 고급 아이템이 추가됐다.
베이직 패키지와 프리미엄 패키지 각각 7천900원과 11천500원에 판매된다.
관련기사
- 테일즈런너, 걸스데이 펫 출시2016.02.03
- 테일즈런너, 신규 캐릭터 '루시' 예판 예고2016.02.03
- 게임 서비스 이관, 좋을까 안좋을까2016.02.03
- 테일즈런너, 16일 파격적인 선물 쏜다2016.02.03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두 패키지를 구매하는 게임 이용자의 수가 9천999명을 넘어서면, 모든 구매자들에게 ‘해제의 물약’ 아이템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천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