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설 맞아 차종별 최대 210만원 할인

7년 이상 차량 보유시 최대 40만원 추가 혜택

카테크입력 :2016/02/02 10:13

정기수 기자

한국GM은 이달 한 달간 설 명절을 맞아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이달 중 현금으로 차량 구입시 차종별 최대 21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말리부의 경우 최대 210만원, 크루즈 최대 160만원, 올란도 최대 90만원, 트랙스 최대 60만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생산일자별로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현금 할인 또는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및 1.9% 초저리 할부를 제공한다.

2015년형 다마스·라보 구입시 에어컨을 무료로 증정하는 '에어컨 프리'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다마스에는 55만원, 라보에는 50만원 상당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1%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스파크(사진=한국GM)

이밖에 크루즈, 말리부 등에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를 시행하며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올란도 구매고객이 3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최대 30만원을, 7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최대 40만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입학, 결혼, 입사, 신규 사업자 등 새 출발을 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최대 20만원을 할인해 주며, 쉐보레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0만원의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달 할인 혜택을 적용할 경우 말리부는 최대 32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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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설을 맞아 스파크, 다마스·라보를 중심으로 전차종에 걸쳐 경쟁력있는 구입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1~2월 두달 동안 쉐보레 제품 구매 고객은 물론, 전국 쉐보레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100대, 아이패드 미니 900개를 제공하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실시, 매주 추첨을 통해 경품 당첨자를 선정해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 공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