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신규 모바일 FPS 게임 2종 개발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올해 출시 예정인 스페셜포스 모바일과 ACE 모바일 외에 추가로 2종의 모바일 일인칭슈팅(FPS)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신규 모바일 FPS 게임 중 1종은 글로벌 온라인 FPS 게임 시장을 통해 개발력이 입증된 스페셜포스의 주력 개발진이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다른 한 게임은 스페셜포스2의 주력 개발진이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이 게임들은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중점으로 타깃으로 삼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를 위해 프로젝트 명칭을 스페셜포스, 카르마 또는 전방수류탄 등 자사의 주력 지적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프로젝트 FW.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새해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을 대상으로 자사의 역량을 집중하여 FPS 게임 장르를 필두로 역할수행게임(RPG), 퍼즐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개발 및 출시를 통해 모바일게임 분야에서 큰 획을 긋는 해을 이루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