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여거너 ‘로제’ 두 번째 전직 캐릭터 추가

게임입력 :2016/01/28 14:20

넥슨(대표 박지원)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엘소드(Elsword)에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와의 협업 캐릭터인 로제의 신규 전직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제는 리볼버, 오토건, 머스킷, 핸드캐넌 등을 사용하는 원거리 전투형 캐릭터로 지난 달 핸드캐넌 공격에 특화된 첫 번째 전직 라인 캐릭터 헤비배럴과 스톰 트루퍼가 공개됐다.

로제의 두 번째 전직 라인으로 추가 된 블러디아(1차)와 크림슨 로제(2차)는 체인 리볼버, 체인 블레이드 등 리볼버를 활용한 공격에 특화된 격투형 거너 캐릭터다. 사격술과 체술을 겸비한 변칙적인 스킬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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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소드.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캐릭터 아바타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마법의 옷장 티켓을 선물한다. 크림슨 로제로 7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스톰 트루퍼로 전직 가능한 전직 변경권을 지급한다.

오는 30일과 31일 양일 간 레벨을 한 단계 올릴 때마다 필요한 경험치의 절반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몬스터 사냥 시 7배의 경험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1천400%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