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주요 부품류 7종, 약 1만5천개의 부품 가격을 평균 10%, 최대 40%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부품 가격 인하는 벤츠 트럭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고객 만족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클러치 어셈블리, 브레이크 디스크, 엔진 가스켓류, 발판류, 샤시쇼버 & 탑쇼버, 부싱류, 플라이 휠 등 7가지 주요 부품류에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브레이크 디스크를 살펴보면 아테고 및 뉴 아테고용 부품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약 40% 인하된 19만8천원으로 책정됐다. 악트로스, 뉴 악트로스, 뉴 아록스용 브레이크 디스크도 38% 인하돼 19만8천원이다.
아울러 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가격 인하된 부품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6명을 선정, 5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벤츠 코리아, '설맞이 안전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2016.01.28
- 벤츠, 30년 전 차범근 타던 '지바겐' 복원2016.01.28
- 벤츠 '4MATIC' 모델 인기...작년 판매량 절반 육박2016.01.28
- 실라키스 벤츠 사장 "제네시스, 고급차 진출 환영"2016.01.28
다임러 트럭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부품 가격 인하는 더 많은 벤츠 트럭 고객들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순정 부품을 사용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며 "올해도 계속해서 신뢰할 수 있는 트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 콜센터(080-001-1886) 또는 전국 17개 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