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공식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가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겸비한 '아우디 대치 센터'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대치 전시장은 연면적 약 2천841m²의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됐으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총 25대의 아우디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에 위치하며, 하루 최대 6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하나의 워크베이에 두 명의 테크니션이 투입돼 작업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Twin Service)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우디 대치 센터이 개설로 강남 지역은 물론 송파, 강동 지역의 접근성이 높아져 고객 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중순부터는 대치 지점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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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강남 및 송파, 강동 지역 고객에게 최고의 세일즈 서비스와 신속하고 정확한 A/S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아우토 대치 전시장은 연중무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관련 문의는 전시장(02-3415-9100)과 서비스센터(02-3415-02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