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리카르도 무티에 '뉴 푸조 508' 의전차량 제공

카테크입력 :2016/01/28 09:29

정기수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미국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하는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에게 '뉴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탈리아 출신 리카르도 무티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뉴 푸조 508은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이 모델은 세단이 지향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안락한 공간은 물론,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카르도 무티는 1967년 청년 지휘자를 시상하는 귀도 칸텔리상을 수상하며 클래식계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후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 5월 지금의 시카고 심포니 음악 감독에 취임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시카고 심포니의 창단 125주년 기념 내한 공연으로 28일에는 베토벤 교향곡 5번과 말러 교향곡 1번을, 29일에는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1번 '고전적'과 '힌데미트 현과 관을 위한 협주'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뉴 푸조 508(사진=한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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