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역할수행게임(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이 새로운 챕터 낙원 속에서를 업데이트 했다고 27일 밝혔다.
챕터 2 낙원 속에서는 음산함과 공포스러움이 메인 콘셉트다. 새로운 지역 로흘란 평원과 괴기스러운 외형의 감염된 몬스터 및 레이드가 등장한다.
이번 챕터의 메인 무대인 로흘란 평원은 불안정한 낙원의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는 던전이다. 늪지와 폐허 등 어둡고 공포스러운 상황이 연출되며 초입부터 깊숙이 침투할수록 더욱 감염도가 심해지는 몬스터와 전투를 펼치게 된다.
평원에서 만날 수 있는 몬스터도 일반 공격 외에도 특정 부위가 늘어나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몸을 부풀려 터뜨리는 등 변칙적인 공격 패턴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레이드 몬스터인 감염된 요하드와의 전투에서는 이용자가 던전 내 배치된 갈고리를 활용해 요하드의 몸에서 감염체를 떼어내는 공격 패턴을 선보인다.
마영전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임덕빈 디렉터는 “이번 신규 챕터에서는 일반 몬스터도 독특한 기술과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는 등 전투 액션이 더욱 극대화됐다”며, “기존에 비해 한층 넓어진 스케일의 전장 곳곳에 재미 요소를 마련했으니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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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마영전의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하는 진행한다. 오는 3월 3일까지 일일 미션 이벤트를 진행해 지난해 아바타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로묘 아바타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마영전과 함께한 추억 및 에피소드 등 사연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응모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이용자에게는 기계식 키보드와 헬프쿠션 등의 경품을 선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