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아동에 '행복나눔 저금통' 성금 전달

디지털경제입력 :2016/01/22 16:38

효성은 지난 21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에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행복나눔 저금통’ 성금으로 교육보조재와 사물함을 구입해 전달했다.

행복나눔 저금통은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나눔의 기쁨’을 모토로 진행된 나눔 활동이다. 이번 지원에는 각 팀 별로 비치된 저금통에 임직원들이 작년 초부터 일 년간 모금한 금액과,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에 회사 차원에서 동참한다는 뜻으로 이뤄졌다.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은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을 가진 영유아들이 사회적응 훈련과 감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로, 전달한 교육보조재는 아이들의 균형 운동과 감각 치료에 사용된다.

한편, 효성은 굿윌스토어 나눔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굿윌스토어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기증을 받은 풀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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