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연면적 3천81m²...수도권 최대 규모

카테크입력 :2016/01/07 09:36

정기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수원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권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공식딜러사인 천일오토모빌에서 맡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하게 될 이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전체 연면적 3천801m²(1천150평)로, 수도권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전시장 중 부지 및 건축 면적에서 최대 규모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구매에서 차량 점검, 정비까지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1층 전시장에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전 라인업을 볼 수 있도록 최대 10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2층에 위치한 핸드오버존(Hand-Over Zone)에서는 출고 전 고객이 직접 차량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차량과 브랜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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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경기 지역 최대 규모인 만큼 서비스 수용 능력도 높였다. 총 10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해 월 700대의 서비스가 처리가 가능하며, 올 하반기부터는 차체 수리와 도색까지 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총 20개의 공식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