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3차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첫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요정의 샘’은 ‘요정 팀’과 ‘여왕 팀’으로 나눠 추격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게임 모드다. ‘요정 팀’은 ‘여왕 팀’의 공격을 피해 한 명이라도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면 승리하게 된다.
또 ‘여왕 팀’은 ‘요정 팀’ 전원을 완주 전에 탈락시킬 경우 이길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단번에 게이머 한 명을 탈락시킬 수 있는 ‘기사의 검’, 일정 시간 동안 모든 공격을 막아주는 ‘요정의 보호막’ 등 긴장감을 더해 줄 신규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연말연시 이벤트 시작2016.01.06
- 테일즈런너, 신규 맵 '흩날리는 바람계곡' 업데이트2016.01.06
- 테일즈런너, 업데이트로 겨울 인기몰이 나섰다2016.01.06
- 테일즈런너, 걸그룹 걸스데이와 함께하는 이벤트 시작2016.01.06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내달 24일까지 이용자들이 ‘요정의 샘’ 모드에 참여하는 횟수에 따라 ‘알록달록 별빛 주머니’, ‘실버 스노우 주화’, ‘스노우 크리스탈’ 등의 고급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