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 뽑는다

돋보이는 캠페인 선정하는 ‘페이스북 어워즈 2016’ 개최

인터넷입력 :2016/01/06 16:09

페이스북이 지난해 광고와 마케팅 캠페인 중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한다.

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어워즈(Facebook Awards) 2016’의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 어워즈는 지난 2012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

페이스북 어워즈 2016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어워즈 2016에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 및 아프리카, 북미 등 각 지역별 최고작을 선별하는 과정을 신설했다. 각 지역에서 제출된 캠페인들은 4월 중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숍(Creative Shop) 멤버들의 1차 심사를 거치며, 5월에 진행되는 투표에서 각 지역별 최고의 페이스북 캠페인이 선정된다.

페이스북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위원회(Global Creative Council)는 각 지역에서 선정된 페이스북 캠페인들을 살펴본 뒤 오는 6월 뉴욕에서 페이스북 어워즈 최종 수상작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페이스북 어워즈 2016에는 ‘중소기업’ 카테고리가 새로 신설됐다. 또한 사상 최초로 출품 및 심사에 걸친 전 과정이 모바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페이스북 어워즈 2015에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2천700건 이상의 페이스북 캠페인이 심사를 거쳤으며, 이중 37%가 아시아·태평양, 30%가 유럽·중동 및 아프리카, 21%가 라틴아메리카 등지에서 출품되는 등 미국 이외의 여러 지역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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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심사를 거쳐 111건의 출품작이 최종 후보자 명단에 올랐으며, 86건이 페이스북 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수상자들은 프랑스 칸에 초

페이스북 어워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 (http://www.facebook-studio.com/award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