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제주국제대학교가 내년 3월 개최되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향후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 상호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대해 공익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제주국제대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두 기관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충석 제주국제대학교 총장은 “제주국제대학교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엑스포를 통해 ‘2030탄소 제로섬 구현’이라는 제주도정의 비전에도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전기차 효율 높인 제조기술 민간기업에 기술이전2015.12.16
- "30분이면 끝" 전기차 급속 무선충전 시대2015.12.16
- 포드, 전기차 사업에 2020년까지 45억달러 투자2015.12.16
- ‘슈퍼 전기차’ 시대 열린다201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