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와 제휴를 통해 할인마트 이마트(대표 이갑수)에 자사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상품 패키지 ‘너키팩(Nexon Lucky Pack)’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너키팩은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 2’,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 인기 온라인 게임 4종의 각 게임 별 캐릭터 일러스트(10종 이상)가 그려진 고급 카드상품 패키지로, 전국 이마트 90여 개 점포의 가전 매장 내 게임 코너에서 판매된다.
각 게임 패키지마다 일러스트 카드는 무작위로 4장이 제공되며, ‘던전앤파이터’의 ‘장비 보호권’ 및 ‘크리스마스 럭키박스’ 아이템, ‘메이플스토리’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풀 패키지(코스튬 세트)’ 아이템 등 고급 아이템의 쿠폰 번호를 함께 포함해, 이용자들에게 일러스트 소장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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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신규사업팀 조정현 팀장은 “이번 제휴로 게임 IP를 활용한 상품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프라인에서의 지속적인 제휴 확대방안을 모색해, 일러스트 카드뿐만 아니라 굿즈 등 상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추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신세계아이앤씨와의 제휴 첫 사업으로, ‘지스타 2105’에서 ‘신세계 굿즈 샵’ 팝 업 스토어를 열고, ‘사이퍼즈’와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 상품 및 캐릭터 일러스트 카드를 한정 판매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