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스타일리시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서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여거너를 모티브로 만든 새로운 캐릭터 로제를 추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엘소드 최초의 여거너 캐릭터 로제는 리볼버, 머스킷, 자동권총, 핸드캐논 등 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원거리 전투 캐릭터다. 기존 엘소드 캐릭터들과 핵심 공격방식이 다르고, 던파 여거너의 복장, 무기 형태, 스킬 이름, ‘천계’ 및 ‘황녀의 명령’이라는 설정 등을 차용했다.
넥슨은 엘소드의 기존 캐릭터들과 다른 개성을 가지면서 스토리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캐릭터로 던파의 여거너가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로제는 오는 17일 추가된다.
더불어 엘소드 홈페이지에는 로제의 콘셉트 아트와 실루엣 처리된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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