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엔진스튜디오(대표 서재우)가 개발한 시공초월 학원 RPG ‘아르피엘’의 캐릭터 ‘세실’ 테마송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테마송의 이름은 ‘작은인형’으로, 주변인의 희생을 목격하면서 상처 입은 ‘세실’의 내면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특히 가수 윤하가 보컬로 참여,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성도를 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양’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세실’은 ‘인형사(직업)’ 콘셉트로, ‘가위’를 활용한 통쾌한 쌍검액션과 ‘인형’을 소환해 조종하는 마법공격이 특징이다. ‘세실’은 27일 다섯 번째 수인 캐릭터로 게임 내 정식 출시된다.
관련기사
- 넥슨, '아르피엘' 공개시범 테스트 시작2015.12.10
- 넥슨, 아르피엘 일러스트 공모전 개최2015.12.10
- 올해 마지막 온라인-모바일 게임, 기대작 '총출동'2015.12.10
- 넥슨, 애니메이션 통해 이용자 소통 ‘강화’2015.12.10
넥슨은 테마송 공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테마송’ 감상폄을 홈페이지에 남긴 후 본인 SNS채널에 공유한 유저들 중 50명을 추첨해 캐릭터 ‘세실’의 ‘미니 등신대’를 선물한다.
넥슨코리아의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들과 아르피엘 간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캐릭터 테마송을 제작해 함께 나누게 됐다”며 “매 캐릭터 출시마다 뛰어난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 질 좋은 음원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