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엔진스튜디오(대표 서재우)가 개발한 신작 시공초월 학원 역할수행게임(RPG)아르피엘의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아르피엘은 동물을 모티브로 한 수인캐릭터의 협동 레이드 전투 및 협동 채집 등 다양한 동아리 플레이가 특징으로, 공개시범 테스트에서는 아이린(토끼), 카일(삵), 유아(뱀), 루(다람쥐) 등 4종의 수인캐릭터를 먼저 공개하며, 추후 세실(양), 딘(개)을 업데이트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캐릭터 최고레벨은 65까지 지원하며, 불안정한 시공간이 배경인 시공다이브 등 전장 테마 5종을 오픈했다.
더불어 전투를 완료한 전장에서 높은 난이도로 다시 플레이해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영웅모드와 던전 조각을 수집, 개인용 던전을 오픈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보상던전 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넥슨은 아르피엘의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특정 레벨 달성 시 넥슨캐시 및 강화석, 강화안정제 등 고급 아이템을 증정하며, 게임 내에서 오렌지 주스를 1회 이상 제작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아르피엘 후드망토 굿즈를 선물한다.
또, 접속 횟수에 따라 체력회복제 등 아이템을 제공하고, 아르피엘 오픈 소식을 SNS에 공유한 이용자들 중 100명을 추첨해 아르피엘 노트, 팬 등 학용품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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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아르피엘에서는 학생, 학원 설정에 알맞게 다양한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동물의 특성을 지닌 수인 캐릭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새로운 캐릭터와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즐길거리를 끊임없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넥슨은 아르피엘 공식 홈페이지에 가수 윤하가 부른 테마송 작은 인형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가수 윤하가 참여한 이번 곡은 양을 모티브로 한 수인캐릭터 세실의 테마송으로 10일 홈페이지에서 정식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