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맥라렌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기흥 인터내셔널)은 지난 12월 4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 국제 서킷에서 출고 고객 대상 트랙 이벤트를 진행했다.
맥라렌 본사에서 주관한 이번 맥라렌 오너 이벤트에 참석한 고객들은 세팡 서킷에서 맥라렌 650S뿐만 아니라 전 세계 500대 한정 생산되어 이미 완판된 맥라렌 675LT, 새로운 맥라렌의 시작을 알리는 스포츠 시리즈인 맥라렌 570S를 주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맥라렌 서울은 지난 10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VIP 대상 트랙 이벤트에 이어 세팡 국제 서킷 행사를 주도하는 등 트랙 행사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강성봉 맥라렌 서울 차장은 “고객들이 서킷에서 맥라렌의 레이싱 DNA를 확인하고 더욱 재미있게 차량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하였던 행사였다”며 “맥라렌 서울은 공식 수입원으로서 이같은 행사를 통해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객들이 맥라렌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건전한 트랙 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제로백 3.2초' 맥라렌 570S 국내 최초 공개2015.12.09
- 맥라렌 M838T 엔진, 3년 연속 ‘올해의 엔진’ 선정2015.12.09
- 英 정통 슈퍼카 맥라렌, 국내 시장 출사표2015.12.09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