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샤오미 미밴드·홍미노트3 등 할인 판매

7일부터 일주일간 한정판매

유통입력 :2015/12/06 10:19    수정: 2015/12/06 13:23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의 오픈마켓 지마켓이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샤오미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지마켓은 미밴드 펄스, 홍미노트3 등 신제품부터 기존 히트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먼저 7일에는 '미밴드 펄스'를 2만9천900원에 1천대 수량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현재 중국 현지에서도 재고 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정식으로 전파인증을 받고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미밴드에 심박 센서를 추가해 심박수 체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8일에는 '홍미노트3'를 200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해외직구 상품으로 23만2천원에 판매한다. 홍미노트3는 지난달 24일 중국 현지 신제품 발표회에서 공개된 제품으로 샤오미 최초로 풀 메탈바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0.3초 만에 잠금이 해제되는 지문인식센서를 탑재했으며, 후면카메라는 1천300만화소를 자랑한다.

9일부터 13일까지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샤오미의 스테디셀러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휴대폰 보조배터리 카테고리에서 여전히 독보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역시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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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획전 내 상품 구매 시 최대 5천원까지 중복할인 받을 수 있는 5% 슈퍼쿠폰을 매일 선착순 1천 명에게 지급한다.

지마켓 디지털실 최준성 팀장은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샤오미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평소에 인기 있는 제품군 외에도 최근 출시된 미밴드 펄스, 홍미노트3 등을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