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6명 등 총 10명 규모의 승진 임원 인사를 4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권영노 경영지원실장 전무, 허강헌 중앙연구소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가철순 경영지원실 경영지원팀장 상무, 김두영 LCR사업부 개발팀장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게 됐다.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인원은 고영관 차세대 패키지개발 TF장 부장, 김상남 천진생산법인 빈해공장장 부장, 김응수 ACI사업부 PKG개발2그룹장 부장, 손성도 전략마케팅실 마케팅팀장 부장, 신영우 고신생산법인장 부장, 최재열 LCR사업부 공정개발1그룹장 부장 등 6명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연구개발, 마케팅, 제조, 지원 등 제반부문에서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고르게 승진자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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