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5의 출시가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퀘어에닉스의 프로그래머 키타데 사토시는 파이널판타지15 포럼을 통해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전체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버전을 만들었다고 3일 밝혔다.
키타데 사토시는 게임 전체를 플레이할 수 있는 버전이 만들어지면서 개발스텝 전원이 게임의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개별적인 콘텐츠와 스토리 진행과정을 다듬는 마무리 작업을 위한 준비를 갖췄다고 전했다.
파이널판타지15는 스퀘어에닉스의 대표적인 역할 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파이널판타지13: 베르서스라는 이름의 외전으로 제작되고 있었으나 개발 기간이 길어지고 스토리를 추가하면서 정식 버전으로 프로젝트가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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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는 지난 3월 출시한 파이널판타지 영식HD를 통해 체험판인 파이널판타지15 에피소드 더스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파이널판타지15는 내년 출시를 확정 짓고 마무리 개발을 진행 중으로 정확한 출시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