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BAND)이용자들은 '밴드 피드'를 통해 다양한 밴드의 콘텐츠를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다.
캠프모바일(공동대표 이람, 박종만)은 그룹형SNS 밴드에 이용자의 밴드 사용 패턴과 활동성 등을 고려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피드' 베타 기능을 30일 선보였다.
피드는 게시글이 올라간 시간, 댓글, 좋아요 등과 이용자의 밴드 활동성, 성/연령 등 다양한 요소를 조합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이용자의 취향에 맞춘 게시글이나 추천 밴드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피드를 통해서는 개별 밴드에 일일이 들어가지 않고도, 게시글의 이미지 썸네일과 함께 댓글쓰기나 공유하기 등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피드 메뉴에서는 가입한 밴드가 많은 헤비 이용자의 경우, 밴드에 올라온 인기 게시글 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밴드에 가입한지 얼마 안 된 초기 이용자에게는 이용자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새로운 밴드모임과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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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주제형 밴드로 확장한 이후, 이용자들이 관심사 기반의 밴드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주제형 밴드 도입 이후, 이용자들의 1인 평균 가입 밴드 수는 35% 증가했고, 월 총 체류시간 역시 25% 증가했다.(2015년 2월 대비 10월 기준) 또한 주제형 밴드도 빠른 속도로 개설돼, 누적 총 밴드수는 1천600만개를 넘어섰다.
이람 대표는 “그룹형SNS에서 '피드' 메뉴를 도입한 것은 세계 최초 사례로, 피드 메뉴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멤버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사용패턴에 맞춰 더욱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적용하며 밴드 피드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