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영상만 보여주는 앱 ‘에이드’ 출시

2~3분 에피소드 단위로 제공

인터넷입력 :2015/11/26 16:00

스낵을 먹듯 손쉽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스낵컬쳐' 전문 앱 '에이드'가 출시된다.

그래텍(대표 곽정욱)은 동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에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드는 스낵컬쳐를 손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2~3분의 에피소드 단위로 제공하는 동영상 큐레이션 앱이다.

에이드는 큐레이션 스타일에 따라 3단으로 구성된다. 핫 트렌드에 오른 실시간 화제영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토픽 나우'와 이슈별로 모아 볼 수 있는 '이슈인사이드', 관심 있는 주제별로 모아볼 수 있는 '해시태그'로 구성된다.

또한 에이드에서는 취향에 맞는 다양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지상파와 CJ E&M, 종편 채널의 인기 드라마와 예능, 시사, 교양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클립과 곰TV 곰지락 코너의 패션, 뷰티, 반려동물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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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 플랫폼 본부 김효진 실장은 "시청자들은 모바일 환경에서 동영상 시청 시 3~5분 길이의 에피소드 단위 시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짧고 가벼운 '스낵컬쳐'를 모바일 클립 영상 전문 앱인 '에이드'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이드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25일 출시됐다. 애플 앱스토어는 다음주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