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김종창, 한재갑)가 개발 중인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BLESS)’의 2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레스는 지난 파이널 테스트에서 더욱 완성도를 높인 핵심 콘텐츠 RXR(Realm X Realm)과 2종의 신규 직업,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800여가지 테이밍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한 서비스 안정성과 콘텐츠 개선 과제가 남아 이를 최종 점검하고, 신규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2차 FGT를 진행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FGT 참가 신청은 내달 6일까지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같은 달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번 FGT는 지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와 홈페이지 상위 등급 이용자에게 초청 자격에 주어진다.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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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진행은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김종창 부사장은 “지난 파이널 테스트에서 나타났던 일부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이를 이용자분들께 최종 검증 받고자 FGT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그 동안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와 가감 없는 의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