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마이애미2' 레벨 에디터, 내달 10일 공개

게임입력 :2015/11/20 08:39

박소연 기자

‘핫라인 마이애미2’의 레벨 에디터가 내달 공개된다.

데네톤게임즈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내달 10일부터 ‘핫라인 마이애미2’ 레벨 에디터의 공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아무런 제한 없이 내달 10일부터 스팀을 통해 핫라인 마이애미2 레벨 에디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핫라인 마이애미2 레벨 에디터는 내년 1월 초까지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 후 최종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핫라인 마이애미2

내달 10일 공개되는 핫라인 마이애미2 레벨 에디터는 윈도우 버전만 있지만 추후에는 맥, 리눅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단 플레이스테이션3, 4와 비타에 대한 지원 계획은 없다.

핫라인 마이애미2 레벨 에디터의 모든 기능들은 내달 10일 오픈 베타 때부터 전부 지원된다. 워크샵을 비롯해 몇몇 기능들이 빠지지만 이 역시 차차 추가될 예정이다. 만든 레벨은 레벨 폴더 전송으로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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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베타 서비스 때 만든 레벨들이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 베타 이후 에디터 수정 및 업데이트 과정에서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커스텀 뮤직 에디터도 지원되지 않는다. 음악 저작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오픈 베타에 앞서 핫라인 마이애미2 레벨 에디터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영상 튜토리얼이 내달 10일 전후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