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팁스 엔터테인먼트(대표 야오웬빈)는 SNK 플레이모어의 인기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17일 1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CBT는 정식 출시 이전 네트워크 안정성과 게임 내 사소한 버그 수정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별도의 신청 접수 없이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17일 오후부터 원스토어를 통해 실시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는 과거 오락실의 격투게임의 향수를 자극하고 재해석한 RPG 게임으로 그래픽, 사운드, 캐릭터 등이 현재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성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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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8월 중국에서 출시 이후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데 이어 10월에는 대만, 홍콩 등에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4일 사전등록을 실시한 이후 16일 기준 신청자가 100만명에 육박해 흥행 가능성을 높게 하고 있다.
핑거팁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준 높은 한국 유저들을 위해 보다 완성도 높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를 선보이고자 CBT를 진행하게 됐다”며 “3일간의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이후 한국 유저들이 RPG 게임의 진수를 하루 빨리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