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와 제휴를 맺고, 하루 10만원 이상 숙박시 데이터로밍 무제한 1일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익스피디아는 전세계 30개국에 현지화된 사이트를 통해 호텔 실시간 검색,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올레닷컴과 연계된 ‘KT 전용 익스피디아 사이트’를 통해 숙박비를 1박당 10만원 이상 예약 결제자에 1박당 데이터로밍 무제한 1일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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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익스피디아와 제휴를 기념해 연말까지 제휴 사업 이용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서울 남산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숙박권 1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익스피디아와 제휴 계약 체결을 통해 당사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로밍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로밍 사업자로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감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