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핀테크 스타트업과 협업을 위해 'IBK금융그룹 핀테크 드림랩'을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네오위즈판교타워에 설립되는 핀테크 드림랩은 은행으로부터 테스트베드, 컨설팅, 투자 및 융자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이 상반기에 실시한 '핀테크 드림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씨앤테크, 마크마운트, 엑스엔지니어링, 희남 등 4개 핀테크 스타트업이 첫 입주할 예정이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핀테크 드림랩이 핀테크 스타트업과 거리를 좁히고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우리은행, 5개 핀테크 기업과 업무 제휴2015.11.13
- 한컴-우리은행, 핀테크 사업 공동 추진2015.11.13
- 금융권-핀테크 기업 간 API 연동 방식 주목2015.11.13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