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4일부터 내달 6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쏘나타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회 ‘쏘나타 헤리티지(SONATA HERITAGE)’를 연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모터스튜디오 4층과 5층을 활용해 5층에는 1~4세대 쏘나타를, 4층에는 5~7세대 쏘나타를 전시하고 이달 출시된 한정한 7세대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도 전시한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모델은 현대차가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맞아 출시한 300대 한정 생산 모델이다.
관련기사
- 현대차, 벤틀리 디자이너 동커볼케 영입2015.11.05
- ‘제네시스’ 탄생...현대차, 명차 신기원2015.11.05
- 현대차, 10월 美서 6만대 판매 20%↑...RV 호조2015.11.05
- 현대차, 주요 승용차 대상 무이자 할부 실시2015.11.05
현대차는 전시회 관람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각 세대별 쏘나타를 관람하고 도장을 받아오는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 ▲SNS 관람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쏘나타가 고객과 함께 만들어온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함께 해온 쏘나타의 ‘헤리티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