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김치냉장고 '딤채'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적 김치냉장고 딤채 판매량을 비교한 것으로 뚜껑형 및 스탠드형 제품 모두 포함한 수치다.
딤채 뚜껑형 및 스탠드형 개별 제품도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딤채 스탠드형 제품은 전년 동기간 대비 누적 판매량이 32% 증가했다. 특히 다양한 용량의 모델들 가운데 400리터대 스탠드형과 200리터대 뚜껑형 등 대용량 제품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유위니아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딤채 마망'도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감으로 2030세대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특히 로맨틱레드, 파스텔블루, 크림화이트 세 가지 색상 라인업 중 '딤채 마망 레드 스페셜 에디션(RED Special Edition)'은 5천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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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채 판매 호조에 대해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교체주기와 더불어 부동산 경기 활성화로 이사가 늘면서 김치냉장고 구매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딤채 마망 페스티벌' 등과 같이 소비자에게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판촉행사 진행도 판매 증가의 요인으로 꼽힌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 보관 기능까지 갖춘 딤채만의 가치를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는 것 같다"며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딤채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