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워치뱅킹, 모든 OS서 ATM 출금 지원

컴퓨팅입력 :2015/11/01 13:38

황치규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 및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이 10월 30일부터 NH워치뱅킹을 통해 제공 중인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를 NH워치뱅킹 이용이 가능한 전체 스마트워치로 확대 적용했다.

NH워치뱅킹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는 별도 현금카드 없이 스마트워치만으로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자동화기기에서 1일 30만원 이내 현금 출금이 가능한 서비스다.핀

NH농협은 지난 1월 NH워치뱅킹 서비스를 내놨고 지난달 안드로이드 OS용 스마트워치에 최초로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를 적용했다. 이번에 타이젠 OS를 탑재한 삼성전자 기어S2, 애플OS 기반 애플워치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현재 NH워치뱅킹으로 조회와 출금이 가능하고, 추가로 소액 간편이체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향후 스마트워치에 있는 NFC 기능을 활용하는 부가서비스 등 스마트워치로 제공 가능한 금융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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