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앤컴퍼니(대표 이홍선)는 루나(LUNA)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4차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루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고객 상담실을 통해 확인한 실제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이뤄졌다.
주요 개선사항은 와이파이(Wi-Fi) 성능 및 안정성, 멀티미디어메시지(MMS) 안정화, 근거리무선통신(NFC) 안정성 및 퉁화품질 2차 개선을 등 통신 분야와 계산기 디자인 변경 및 서비스센터 애플리케이션 탑재 등이다.
사용자들은 루나 단말기 설정 메뉴에 휴대전화 정보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업데이트 확인을 통해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TG앤컴퍼니는 연내에 루나를 안드로이드5.1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소스 제공 시점 및 안정화 수준에 따라 내년 상반기 내에 안드로이드6.0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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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앤컴퍼니 관계자는 "실제 사용자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가장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월 1~2회 정기적으로 S/W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4일 출시된 루나는 '설현폰'이라는 애칭과 뛰어난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침체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