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를 클라우드서비스브로커(CSB) 파트너가 쉽게 재구성하고, 자체 솔루션과 서비스를 더해 재판매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KT 유클라우드비즈 총판사인 트리포드의 장민호 대표는 29일 열린 ‘제6회 클라우드프론티어’에서 자사의 사업을 이같이 설명했다.
호스팅회사였던 트리포드는 KT유클라우드비즈의 총판사로, KT의 다른 CSB 파트너에게 인프라를 재판매한다. 이 과정에서 파트너사가 부가가치를 손쉽게 얹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최적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는다는 게 장민호 대표의 설명이다.
장 대표는 “디딤클라우드비즈란 솔루션은 API를 제공해 자체개발한 부분을 붙일 수 있으며, 서비스 오픈까지 단시간 내 마무리된다”고 말했다.
트리포드의 디딤클라우드비즈를 활용한 사례는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오피스하드 서비스다. 지란지교의 파일관리서비스로 종전에 서버에 담아 제공하던 걸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여기에 디딤클라우드비즈가 사용됐고, 서비스 계약부터 오픈까지 일주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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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의 경우 국내 기업고객에게 제공하는 ERP 클라우드 제품을 KT유클라우드비즈로 제공하고 있다. 디딤클라우드비즈가 여기서도 역할을 했다.
그는 “트리포드는 디딤모니터링이란 쉽고 강력한 인프라 관리도구를 제공한다”며 “산재된 다양한 환경을 통합된 모니터링 도구로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