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원격 제어 및 온라인 협업 소프트웨어 업체 팀뷰어는 자사 제품이 사용되는 기기가 전세계 10억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팀뷰어는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서버와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간 원격 제어 및 지원을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으로 전세계 30개 이상의 언어로 출시됐으며,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원격 지원, 재택 근무, 원격 제어, 온라인 협업 등의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세계 2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팀뷰어를 사용하고 있고, 2천 만대 이상의 기기들이 팀뷰어에 상시 연결되어 있으며 매월 1천만 번 이상 다운로드되고 있다. 또 30만 명 이상의 유료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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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 측은 이 같은 성과를 팀뷰어가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Freemium) 접근 방식에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적인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에 무료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보는 것이다. 기업 사용자는 라이선스를 구입해야 한다.
안드레아스 쾨닉 팀뷰어의 CEO는 “팀뷰어는 향후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과 디바이스들을 연결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