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3분기 매출액 1천609억원, 영업이익 137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광고와 홈쇼핑 송출수수료 등 플랫폼 매출이 증가한 덕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플랫폼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7%, 121.7%가 증가해 각각 60억원, 50억원이 늘었다.
3분기 가입자는 지난 6월 1일 출시한 ‘세계 최다 3채널 UHD 방송 서비스’ 보급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약 2만 가량 증가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스카이라이프UHD 방송 서비스는 국내 출시된 UHD 방송 서비스 가운데 최단기간인 약 한 달 만에 1만 가입자를 돌파했고, 현재 약 8만 가입자에 육박해 올해10만 가입자는 무난히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향후 지상파의 UHD 방송표준이 결정돼 지상파 UHD 방송 서비스가 개시되면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증가 속도가 가속화되고 T-커머스 성장 등으로 플랫폼 매출과 영업이익도 한층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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