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26일 경기도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청년 20만 플러스 창조일자리 박람회’에 공동 개최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플러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박람회는 지난달 16일 부산, 경남, 울산권역을 시작으로 마지막 여섯번째 경기, 강원, 제주권역 행사가 이날 성남시에서 열렸다.
KT는 주요 그룹사, 협력사와 함께 참여 기업 중 가장 많은 37개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스펙을 초월한 능력 중심의 채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KT 스타 오디션’도 현장에서 진행했다.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지원자가 채용담당자 앞에서 자신의 경험과 열정을 5분 이내로 자유롭게 표현한다. 참가신청 시 학력 등 스펙과 관련된 일체의 정보는 기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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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그룹사, 협력사는 이날 면접과 오디션을 통해 현장채용을 확정하거나 서류심사 합격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육성기업인 이리언스(홍채인식 솔루션), 울랄라랩(IoT 플랫폼), 스파이카(대용량 파일공유), 루더스501(게임 개발)도 참여해 사업 소개와 함께 인력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