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3분기에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자사 제품 및 서비스 매출 증가와 함께 매출원가 감소로 영업이익은 대폭 늘어났다고 22일 잠정실적공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 34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02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2% 늘어난 것이다.
안랩 관계자는 "내실경영 노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IT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4분기에도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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