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중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 니키가 개발하고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기적난난(寄迹暖暖, 치지누안누안)’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적난난은 헤어스타일, 상하의와 액세서리 등 총 8 종류로 나눠진 의상을 코디해 점수를 획득하는 시뮬레이션 장르게임이다. 파티게임즈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난 5월 텐센트를 통해 출시된 후 최고 매출순위 2위를 달성했으며 최근까지도 애플 앱스토어 시뮬레이션 장르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총 누적 매출은 2억 위안(약 360억 원), 누적 다운로드 수는 2천만 건에 달한다.
니키 측은 “중국에서 흥행성공 이후 첫 번째 해외 진출지로 한국을 선택해 파트너를 물색하던 중 텐센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아이러브 시리즈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여성 이용자를 확보한 파티게임즈와 협력하게 됐다”며 “파티게임즈의 검증된 개발력과 운영 경험이 기적난난의 한국 진출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게임 업계, 한글날 기념 이벤트 풍성2015.10.20
- 용사가간다, 구글 플레이 정식 출시2015.10.20
- 이대형 대표 "드라마 IP로 중국 여성 이용자 공략할 것"2015.10.20
- '미니몬마스터즈', 사전예약 이벤트 실시20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