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어도비 디지털 인덱스(Adobe Digital Index)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메탈기어솔리드5: 더 펜덤패인’(이하 MGS5: TPP)의 출시 첫날 판매 수익이 1억7천900만 달러(약 2천24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어도비가 약 5천개 이상의 기업에서 자사의 디지털 마케팅 클라우드를 활용해 얻은 데이터를 집계해 분석한 수치다.
MGS5: TPP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수익과 비교해 약 2배 이상 높다는 것이 어도비 측의 설명이다. 울트론의 개봉 첫날 수익은 약 8천400만 달러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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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S5: TPP는 제작비 약 8천만 달러(약 904억 원)가 투입된 대작으로, 메탈기어솔리드의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소련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한창이었던 1984년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전작과 비교해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 다양한 미션 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