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배터리를 과하게 소모되는 원인으로 페이스북 앱이 지목됐다.
해외 외신은 페이스북의 iOS 전용 앱이 배터리 소모가 심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슬래시기어 등 해외 외신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핸드폰을 킨 후 배터터리가 소모되는 양을 확인한 결과 페이스북 앱이 총 배터리의 15%에서 많게는 48%까지 소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 페이스북, 아이폰6S 3D 터치 기능 지원2015.10.17
- 페이스북, '슬퍼요' 등 신설…어떻게 만들었나2015.10.17
- 단말기 사업 '쓴잔' 페이스북 “스마트폰, 안 만들 것”2015.10.17
- 배터리 오래 쓰게 하는 앱 관리툴 등장2015.10.17
![](https://image.zdnet.co.kr/2015/10/17/firstblood_tFKHA9MdE.jpg)
또한 페이스북 앱은 다른 앱을 실행하기 위해 비활성화 모드로 전환된 후에도 배터리 소모량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은 "iOS 버전에 대한 배터리 문제를 보고받았으며 즉시 해결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