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일본법인이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고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주식은 엔씨소프트 보통주 330만6천897주로 판매가격은 1주당 18만3천원이며 6천51억6천200만원어치다.
주신 양도일은 16일이며 주식 수신일은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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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각은 블록딜 방식으로 하는데 매각 대상 주식의 매각 가격에 따른 임시 조건을 투자자의 제시 수효상황을 감안해 판매 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넥슨은 2012년 6월 엔씨소프트의 주식에 투자하고 3년이 지났지만 시너지효과가 창출되지 않아 자산효율성의 일환으로 주식을 모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