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의 게임 2종이 동시에 500만 장이상을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해외 외신은 워너브라더스의 배트맨:아캄나이트와 모탈컴뱃X이 각 500만장이상 판매고를 올렸다고 12일 현지시간 밝혔다.
두 게임은 출시 후 북미와 영국 게임 차트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시장 점유율 20%를 넘어서며 워너브라더스의 게임 산업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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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트맨: 아캄나이트의 경우 PC버전에서 그래픽 성능 오류과 버그 등의 문제로 판매가 일시 중단되는 문제가 발생해 이달 말 재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외 외신은 워너브라더스가 휴 잭맨을 내세운 판타지 영화 팬이 첫주 1550만 달러(약 177억 원)라는 낮은 성적을 거둔 것과 비교하며 영화의 부진을 게임이 만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