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은 교원그룹(대표 장평순) 업무시스템을 위한 '파워8 시스템즈'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매월 마감 시 기존 x86 기반 시스템 CPU 사용률이 100%에 육박하면서 영업시스템 조회, 실적 업데이트 작업 지연을 겪어 왔다. 교육서비스 회원수와 수요 증가로 늘어난 데이터 처리량에 따라 파워8 도입과 시스템 재정비를 결정했다.
교원그룹은 파워시스템(Power i E870)으로 도입으로 사용률을 60%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교육, 생활문화 및 레저사업 계열사와 3만여명의 직원 및 파트너간의 업무 처리와 실시간 정보 공유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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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측은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뿐 아니라 소통과 화합 등 내부 조직의 경쟁력도 강화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여 성장동력창출과 수익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상욱 한국IBM 시스템즈 서버 솔루션 사업부 상무는 "교원그룹의 주전산시스템과 이중화시스템 재구축사업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이전을 달성한 것에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