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대표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의 iOS 버전을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뮤오리진의 iOS 버전은 이날 오후 내려받을 수 있다. 해당 게임은 애플, 네이버,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절차 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기존 웹젠 게임회원은 웹젠 통합계정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의 iOS버전은 안드로이드 버전과 별개의 서버로 운영되지만, ‘길드 공성전’ 등 안드로이드 버전의 업데이트 내용이 모두 반영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뮤오리진은 지난 4월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를 대상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출시 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원스토어(통신사 통합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휩쓸면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모바일MMORPG의 대중화를 견인한 상반기 최대 흥행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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